[수도권/단신]을지로입구역 ‘장난감 교환행사’ 外

  • 입력 2008년 6월 5일 03시 09분


■오늘 을지로입구역 ‘장난감 교환행사’

서울시가 운영하는 녹색장난감도서관은 5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장난감 교환행사’를 연다. 헌 장난감을 가져와 100∼500원을 추가로 내면 헝겊책이나 인형, 책 등으로 교환해 준다. 헝겊인형이나 딸랑이, 유모차, 부속품이 없는 장난감은 제외. 02-753-0222∼3

■서울시, 中에 ‘아리수’ 10만병 지원

서울시는 지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중국 쓰촨 성에 ‘아리수’ 10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 500mL짜리 10만 병을 5일 보낼 예정이다. 아리수는 서울시가 생산하는 수돗물로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수해로 식수난을 겪던 북한에 1.8L짜리 5만 병을 지원한 바 있다.

■구로구 공인중개사 명찰 착용 의무화

서울 구로구는 9월부터 모든 부동산중개업소의 공인중개사가 사진을 붙인 명찰을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개봉동과 고척동, 구로동 일대의 ‘뉴타운식 광역개발’을 앞두고 무자격 부동산중개업자가 몰려 투기를 조장할 우려가 있어서다. 이를 어기는 공인중개사에게는 1개월간 업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가짜 명찰을 착용하면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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