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발언 내용이 알려지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는 이 의원을 비난하는 글이 쇄도했다. 이 의원의 홈페이지에도 비난성 글이 폭주해 자유게시판이 2시간여 동안 다운되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 의원은 “촛불집회가 복합적인 불만이 표출됐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경제계가 나서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며 “발언 내용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녹화 동영상을 홈페이지(www.sdlee.com)에 올렸다”고 말했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