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설관리공단 압수수색

  • 입력 2008년 6월 5일 07시 39분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최세훈)는 업무 추진비 유용과 부당 인사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부산시설관리공단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최근 부산시청 25층에 있는 시설관리공단 사무실에서 회계 관련 서류와 업무 일지 등을 압수하고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 수사는 임기를 1년 5개월가량 앞두고 3월 돌연 사표를 제출한 최모 전 이사장 재임 기간 중 제기됐던 시설관리공단의 각종 의혹을 겨누고 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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