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 대해 수발과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10일 “다음 달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까지 신청자가 증가해 당초 목표치인 25만 명에 근접한 23만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당초 예상치의 99.1%가 신청해 가장 높았으며 서울은 목표치의 47.4%만 신청해 가장 낮았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