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안에 따르면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대응과’와 ‘도시디자인과’를, 각종 공사 및 용역에 대한 철저한 원가심사를 위해 ‘계약심사과’를 각각 신설한다.
마케팅지원팀과 관광과는 ‘관광진흥과’로, 건설행정과와 도로과는 ‘건설도로과’로 각각 통폐합된다.
서울사무소는 투자유치 기능 강화를 위해 ‘투자유치서울사무소’로 확대 개편되며, 문화산업과에는 ‘콘텐츠진흥팀’이 신설된다.
포충사관리사무소 업무는 문화예술과로 이관하고, 무등경기장과 월드컵경기장은 ‘시설관리공단’(가칭)을 설립해 위탁하기로 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