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각 구청 민원실에 여권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4명의 전담 직원을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공무원 및 공공 투자기관 임직원 등이 공무로 해외출장을 갈 때 그동안에는 외교통상부에서만 여권을 발급했으나 앞으로는 대전시청에서도 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하루 평균 400∼500건의 여권 발급으로 시청 민원실이 북새통을 이뤘으나 앞으로는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