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다음 달 중 안전운항을 위한 운항증명(AOC)을 국토해양부에 신청해 10월 초까지 심사를 완료하고 10월 27일 첫 취항에 나설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우선 항공기 3대를 투입해 부산∼김포 노선에 취항한 뒤 연내 부산∼제주 노선 취항에 이어 내년 10월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국제선 운항에 나설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신입 및 경력사원 30명을 채용하고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형상화한 로고를 확정했으며, 이달 중 승무직과 정비직 등 분야별 경력 및 신입사원을 추가로 채용해 취항 전까지 인력 규모를 15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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