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학교는 고양시 모당초등학교, 부천시 상미초등학교 등 10개 지역 21개 교. 학교별로 1∼3개 학급을 오후 9시까지 보육실로 사용한다.
전문 보육 강사와 특기적성 강사가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르친다. 부모가 집에 돌아가면서 아동을 데려가면 된다.
자녀를 일시적으로 돌볼 수 없는 가정은 기초자치단체가 지정한 ‘어린이 쉼터’에 맡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해당 지역교육청이나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