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6-25 09:572008년 6월 25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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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운행을 멈추자 승객들이 다른 교통편으로 갈아타기 위해 대거 역 밖으로 몰려 나와 이 일대에 큰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일단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플랫폼을 서성거리다 전동차가 들어오자 갑자기 선로로 뛰어 내렸다. 사고 전동차는 용산행 급행이어서 구일역에서는 정차하지 않는 열차였다.<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