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되는 요금은 시내버스, 택시, 도시철도, 도시가스, 종량제 봉투, 정화조 청소, 고교 수업료, 상하수도료, 공연 관람료, 문화시설 입장료 등이다.
대전시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분이 최근 3년간 150원에 그쳐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또 하수도 사용료도 5년째 묶여 있어 현실화 필요성이 크지만 예산 절감 등으로 인상 요인을 흡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대전지역 제조업체들을 위해 공업용수 가격 인하(14.7%) 시기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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