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구미시의 ‘기업사랑본부’ 출범 2년에 맞춰 기업 지원을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약식에는 박소춘 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장, 반홍섭 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장, 이재춘 농촌공사 구미지사장, 이재만 KT 구미지사장, 김성민 전력공사 구미지점장, 조성대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 마성균 노동부 구미지청장, 김진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중서부지부장, 정우동 구미경찰서장, 김성수 구미소방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그동안 기업사랑본부의 기업지원 활동을 기관의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도왔다.
2006년 7월 출범한 구미시 기업사랑본부는 지금까지 구미지역 기업이 요청한 888건의 어려운 점 가운데 870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