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고밀개발은 교통이 발달한 지역에 주거와 상업 업무기능 등을 합해 복합 개발하는 방식으로, 직장인과 신혼부부 노인 등을 위한 소형 주택이 이 지역에 많이 공급된다.
국토부는 현재 대한주택공사가 이 지역에서 벌이고 있는 도시환경정비계획을 바꿔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을 통해 4500채로 계획된 주택 공급량을 더 늘릴 방침이다.
한편 국토부는 인천 남구 주안동 등 전국 6곳을 재정비촉진지구 시범지구로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재정비촉진지구 시범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14곳으로 늘어났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