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1∼12월 전문 평가기관에 의뢰해 중앙과 지방의 83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와 행정서비스헌장 이행 정도를 곁들여 평가한 결과 울산시가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시가 지난해 처리한 민원인 가운데 500명의 명부를 제공받아 이 가운데 100명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나 면접으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가 70%나 반영돼 시가 추진해 온 친절시책이 정착됐음이 입증됐다. 시상은 1일 오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회에서 열리며, 박맹우 시장이 유말순 자치행정과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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