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전 납품비리의혹 3개업체 압수수색

  • 입력 2008년 7월 2일 02시 57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문무일)는 한국전력공사의 전산시스템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한전에 납품하는 3개 업체를 1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등에 있는 M사 T사 I사 등 전산 관련 납품업체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 및 한전과의 계약 관계 서류 등을 압수했다.

이들 업체는 한전이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