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한국표준협회의 제2회 대한민국 창조경영인상을 받았다. 공공조직에 ‘창의’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조직 분위기를 바꾼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KT 남중수 사장과 삼성테스코 이승한 사장이 공동 수상했다.
◆ 서울시 내달 20일까지 치매 수기 공모
서울시는 제14회 세계치매의 날(9월 17일)을 앞두고 다음 달 20일까지 치매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 치매환자 가족의 애환이나 치료 경험 등 치매와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02-2072-3809
◆ 불법 도급택시 신고 200만 원 포상
서울시는 불법 도급택시를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 200만 원을 준다. 개인택시의 불법 운행을 신고하면 100만 원을 지급한다. 개인택시 불법 양도 양수(100만 원), 무면허 개인택시(100만 원)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준다. 02-2171-2032∼3
◆ 동대문구 30일부터 가족 여름 캠프
서울 동대문구는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4회에 걸쳐 가족 여름 캠프를 연다. 주제는 ‘자연 속에서 레포츠 체험을 통한 가족사랑 만들기’. 바나나보트를 타고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참가비는 가족당(4인 기준) 5만 원. 02-2247-5997∼8
◆ 탄천변 도로 3단계 구간 오늘 개통
경기 성남시와 서울 송파구를 잇는 탄천변 도로의 3단계 구간이 3일 개통된다.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서 복정동 동서울대 앞 국도 3호선과 연결되는 2.6km. 전체 4단계 가운데 1∼3단계가 개통돼 분당구 야탑동이나 중원구 여수동에서 구 시가지를 통과하지 않고 서울로 갈 수 있다. 나머지 구간은 올해 말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