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지 분기점과 북인천 나들목 사이에 설치되는 검암 나들목은 인구 9만 명을 수용하는 청라지구를 비롯해 인천 서북부 지역의 교통 수요에 대비한 것이다.
한국토지공사는 3월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끝내고 국토해양부와 사업비 부담에 대한 협의도 마쳤다. 진출입 램프와 요금소 설치 등에 드는 사업비 800억 원가량은 청라지구 개발 주체인 토지공사가 부담한다.
토지공사는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확정한 뒤 2011년까지 전체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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