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8년 7월 3일 06시 58분


■ 인천에서 유일하게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강화 평화전망대’가 문을 연다. 인천시는 48억 원을 들여 민통선 북쪽지역인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800m²)의 전망대를 완공해 이달 중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망대는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날씨가 맑으면 황해도 개풍군과 연백군이 한눈에 보인다. 전망대에는 토산품 판매장과 식당, 전시관, 시청각 교육실 등이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입장료는 성인 2500원, 학생 17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 송도국제도시 4공구 지식산업단지에 IBM 데이터센터가 입주한다. 2일 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IBM 데이터센터는 8343m²의 터에 연면적 1만1000m², 지상 4층 규모로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된다. IBM은 최첨단 컴퓨터와 통신장비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교보생명 등 국내 12개사의 정보통신 아웃소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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