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내년부터 2011년까지 총사업비 82억2000만 원을 들여 남구 무거동 취수탑 일원 5900m²에 태화강 전망대와 물 환경관을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단계로 2009년까지 기존 태화강 취수탑을 리모델링해 전망대로 활용하고 환경친화적 주차장과 야외전시장, 시민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단계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지상 3층 규모(연면적 4000m²)로 물 환경관이 건립된다. 물 환경관에는 태화강 생태관찰관, 어류 생태관 등이 들어선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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