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항기계설비(대표 강동화)는 제주시 연북로에 ‘제주아이스랜드’를 조성해 다음 달 3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아이스랜드는 927m² 규모의 아이스링크와 300m² 규모의 눈썰매장을 갖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관광객에게는 야간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제주아이스랜드는 개장을 앞두고 9명의 전문 강사를 확보했다. 유아 및 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정규 스케이트 교실을 운영한다.
방학을 이용해 학생 특별강습 프로그램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현장 체험학습이 이뤄진다. 빙상동호회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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