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하철역에서 게릴라 마술쇼 19일까지 공연

  • 입력 2008년 7월 17일 07시 05분


“지하철역에서 마술을 즐겨 보십시오.”

부산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잡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의 참가 마술을 미리 볼 수 있는 게릴라 공연이 부산 지하철역에서 펼쳐진다.

부산교통공사는 16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서면역 등에서 선보인 BIMF 참가 마술을 19일까지 매일 오후 같은 시간대에 서면역, 연산동역, 경성대 및 부경대역, 남포동역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8∼12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BIMF 홍보는 물론 마술에 대한 시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으로 주민재, 권혁민 마술사 등 국제적으로 떠오르는 신예 마술사들이 직접 출연한다. 관람객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BIMF 초청장도 준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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