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 도심을 ‘갤러리’처럼 꾸민다

  • 입력 2008년 7월 22일 07시 25분


대전 도심 공간을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예술문화도시 못지않은 고품격으로 만들겠다는 ‘대전 도시 갤러리 프로젝트’ 밑그림이 나왔다.

대전시는 21일 시청회의실에서 프로젝트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2010년까지 대전 도심 28곳을 디자인 개념을 접목해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모두 3단계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97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에는 1단계로 대전지하철 정부대전청사역 지하보도와 갑천대교, 호남고속도로 유성 나들목 등 9곳에 38억 원을 투입해 과학도시의 이미지를 형상화할 예정이다.

▶조감도 참조

내년에는 2단계로 경부고속도로 대전 나들목, 한밭대교, 불티구름다리 등 8곳에 26억 원을 들여 대전의 역사적 자산과 도시 정체성을 형상화한 ‘역사의 재생’ 공간으로 꾸민다. 또 판암 나들목과 계룡육교, 수침교 등 6곳은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2010년에는 3단계로 버드내다리와 대전역 지하보도, 홍도육교 등 8곳에 22억 원을 들여 ‘매력적인 삶’을 주제로 한 공간으로 꾸민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토론광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42-600-5683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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