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이 22일 개관했다. 구로5동에 위치한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은 600여 석의 공연장을 갖췄다. 구로구는 개관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22일에는 성악가 엄정행 씨, 뮤지컬 ‘맘마미아’팀, 가수 박상민 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고 23일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팀이 공연한다. 극장 밖에서도 ‘한여름 밤의 퓨전음악회’와 불꽃쇼가 진행된다. 02-2029-1700∼3
■서대문 독립공원 일본색 지운다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이 일본 색채를 벗고 역사공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22일 서대문구 현저동에 자리한 서대문 독립공원을 재조성하는 공사를 다음 달 13일 시작해 내년 광복절 즈음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은 고향이다’ 책읽기 운동
서울문화재단이 올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사업의 주제를 ‘서울은 고향이다-함께 사는 서울, 따뜻한 나의 도시’로 선정하고 시내 63개 시립 및 구립 도서관이 참여하는 책읽기 운동을 펼친다. 참여 도서관은 올해 주제에 맞춰 35종의 관련 도서를 정해 작가와의 만남, 선정 도서를 친구와 돌려 읽는 ‘한 책 독서 릴레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02-3290-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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