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옥 민노총 부위원장 체포

  • 입력 2008년 7월 28일 02시 58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7일 美쇠고기 수입 반대 총파업과 지난해 이랜드 파업을 지시한 혐의(업무방해)로 민주노총 진영옥 수석부위원장을 체포했다.

경찰은 진 수석부위원장과 이석행 위원장, 이용식 사무총장이 수차례의 소환 요구에 불응하자 24일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민주노총 건물 출입구를 봉쇄하고 검거작전을 벌여 왔다.

신광영 기자 n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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