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행복한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부터 대전천 문창교 부근 하상주차장을 시작으로 연내 4곳을 철거하고 잔디 및 초화류를 심을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는 내년까지 모두 8곳(주차 규모 877대)을 철거하고 대체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인창교∼보문교 사이에 인동 공영주차장(55대분)을 만든다.
또 2010년까지 동구청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를 건립해 현재 141대인 주차 규모를 450대로 늘린다. 삼성동 주변 인쇄거리 공영주차장도 100대에서 200대로 주차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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