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김제와 정읍, 익산의 AI 발생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개와 돼지 등 포유동물에 대해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제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포유류를 통해 닭과 오리 등 가금류로 AI가 다시 전파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개 108마리 전체와 돼지 3만750마리 가운데 580마리이며 야생 고양이도 발견되는 대로 붙잡아 검사를 할 계획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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