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TOWN]TESL 완전 정복<3>읽기·쓰기 영역 대비전략

  • 입력 2008년 8월 18일 02시 55분


문장완성·지문독해 두 영역 객관식 출제

기본문법서 반복학습·다양한 지식 쌓아야

TESL 읽기와 쓰기의 ‘문장완성, 지문독해’ 영역은 모든 급수가 4지선다형의 객관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 구성은 상급(1, 2, 2A급)과 중급(3, 3A, 4급)은 40문항에 40분, 주니어급(J1∼2)은 40문항에 30분, J3급은 20문항에 20분이고 J4∼5급은 읽기·쓰기 과목이 없다.

문장 완성의 경우 쓰기 문법과 연관된 문제가 다수 출제되고 있다. 문법상 틀린 표현 고르기, 종속 접속사의 연결, 문장 어순, 다의어의 올바른 선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를 풀려면 평소 문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므로 기본 문법서를 반복해 공부하는 한편, 관련 응용문제를 많이 풀어서 문제 형식에 익숙해져야 한다.

예를 들어 문법상 틀린 표현을 찾는 문제를 보자. △문장의 기본 구성성분인 주어와 동사를 먼저 찾아낸 뒤 △주어, 동사의 수의 일치, 시제, 목적어 등이 올바른지 파악하고 △평소 익혀 두었던 숙어표현이나 문법지식을 이용해 답을 고른다.

지문 독해의 경우 주제 파악, 문맥에 맞는 올바른 문장 선택, 추론, 문장들의 올바른 순서 정하기, 빈칸에 알맞은 문장 및 단어 고르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화, 예술, 교육, 시사, 사회, 특정 용어의 개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마다 관련 지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려면 속독과 정독을 모두 해야 한다. 문제를 먼저 읽어 출제의도를 파악한 뒤 지문에 접근하면 효과적이다. 단락별로 내용을 빠르게 정리한 뒤 문제를 풀면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추론 문제나 문맥에 맞는 올바른 문장을 선택하는 문제는 글의 전체적 맥락을 먼저 파악한 뒤 풀어나간다. 또 평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하고 신문기사, 교양서적, 전문서적을 읽어 다양한 지식을 쌓아둔다.

김현옥 영재사관학원 예스영어사관 평촌 본원 초등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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