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학습코칭을 활용해 자녀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길러주면 공부는 물론 인생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인재개발, 사회교육 등을 전공한 저자는 학습코칭의 시작은 아이 스스로 해답을 이끌어 낼 수 있게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질문을 건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아이의 가능성을 믿어주고 구체적이고 도달 가능한 목표를 부여해 주면 아이가 학습 동기를 키울 수 있어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교육시장의 불균형과 왜곡도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꿈 목록 만들어보기, 학습 환경 만들기, 방학기간 활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부모가 자녀와 함께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학습코칭의 사례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