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도-대만 FCI 3000만달러 투자협약

  • 입력 2008년 8월 22일 03시 00분


경기도는 휴대전화 핵심기술 보유업체인 대만의 FCI와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FCI는 2010년까지 현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킨스타워에 있는 연구개발(R&D) 센터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 판교신도시에 들어설 테크노밸리에도 R&D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FCI는 모바일 TV와 무선고주파집적회로(RFIC)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도 관계자는 “FCI의 투자 확대로 150여 명의 연구인력이 새로 충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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