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원어민 교사가 없는 초등학교에 국내 대학생 2명과 원어민 대학생 1명을 배치해 방과후 영어수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북부교육청 관할 14개 초등학교에 학교당 대학생 3명을 배치해 주 15시간의 수업을 맡기기로 했다.
국내 대학생들은 영어를 가르치면서 자신의 영어 실력을 높이고, 원어민 대학생들은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민간 외교사절이 될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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