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은 베이징 올림픽 기간인 2일부터 운항을 일시 중단했던 청주∼베이징 정기 노선을 27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각각 오후 3시 10분 출발) 다시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현지 관광지에 대한 출입 제한이 많고 물가도 올라 일반 관광객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돼 이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했으나 올림픽이 끝나 다시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