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는 국제적인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전체 교수의 30%, 일반 행정직의 10%를 외국인으로 채용해 교내 서점이나 카페 등에서 일하도록 할 계획이다.
2학기 수시에선 △일반전형 120명 △지역우수인재 10명 △리더십·선효행자 10명 △골프 특기자 8명 △사회적 배려 대상자 5명 △만학도 3명 등 전체 260명 가운데 179명을 선발한다. 농어촌·전문계고 출신도 정원 외로 뽑는다.
원서는 10월 1∼8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일반전형은 ‘학생부 80%+면접 20%’로 뽑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중 1개 이상이 3등급 이내이다.
골프특기자와 만학도 이외의 전형은 ‘학생부 80%+면접 20%’로 뽑는다. 내신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2교과의 평균이 3등급 이내이다.
중원대는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금·기숙사비를 면제해 준다. 또 성적우수자 중 수능 2개 영역이 1등급 이내는 4년간 전액 장학금과 해외 대학원이나 중원대 대학원 진학 시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수능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이면 4년간 전액 장학금을, 2개 영역이 3등급 이내이면 1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석수길 기획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