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임시 항공 오늘부터 예약

  • 입력 2008년 8월 27일 02시 56분


항공업계가 27일부터 추석 연휴(9월 13∼15일) 임시 항공편 예약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27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대표 예약전화(1588-2001), 여행사 등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다음 달 12∼15일이며 이 기간 특별 편성한 모든 좌석이 예약 대상이다. 특별 편성 좌석은 총 9765석이며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인천∼제주, 대구∼제주, 부산∼제주 등 제주 관련 4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진주, 김포∼대구, 김포∼광주, 김포∼여수 등 내륙 5개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도 27일 오후 2시부터 12∼16일 운항하는 특별 임시 항공편 예약을 받는다. 대표 예약전화(1588-8000)와 회사 홈페이지(www.flyasiana.com)로 예약이 가능하다.

공급 좌석은 총 4803석이며 운항노선은 김포∼광주, 김포∼진주, 김포∼포항, 김포∼여수 등 내륙 4개 노선과 인천∼제주 노선이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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