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3공장에 들어선 M11라인은 지난해 4월 착공해 1년 4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300mm 웨이퍼를 월 4만 장 생산할 수 있다.
M11라인 가동으로 수요처가 늘고 있는 낸드 플래시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 40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급 초미세 공정 도입으로 16Gb(기가비트)와 32Gb 등 대용량 제품의 생산 기반도 마련됐다.
하이닉스는 M11라인 가동에 따라 200mm 웨이퍼를 생산해온 M9라인 가동을 올 하반기 중단할 계획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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