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는 농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영어 연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해외교포나 외국인 대학생 등을 국내 방과후 학교 영어강사로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380명이 선발됐다. 지난달 4주간의 사전연수를 마친 장학생들은 전국 13개 시도 교육청에 배치돼 6개월에서 1년간 강사로 활동한다.
교과부는 장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국내 대학생들과 팀을 이뤄 활동하게 하고 한국문화 체험, 한국어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현두 기자 ruch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