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남대 로스쿨 “지재권분야 특성화”

  • 입력 2008년 9월 1일 06시 49분


충남대는 내년 3월 100명 정원으로 개원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발전 전략을 ‘아시아 최고 지식재산권 특성화 로스쿨’로 잡았다.

충남대는 대전에 고등법원, 특허법원, 지방법원, 지법가정지원 등이 있고 특허청, 조달청, 통계청 등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와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3군본부, 3군대학 등 공공법무 분야에 대한 수요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높은 점을 감안해 이 같은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남대 송용호 총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특허법원, 특허청 등 지식재산권 분야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전문 법조인을 양성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