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드라마 제작사 올리브나인 지사 대전 문화기술센터에 입주키로

  • 입력 2008년 9월 2일 06시 54분


‘주몽’ ‘프라하의 연인’ ‘황진이’ ‘왕과 나’ 등을 제작한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인 ㈜올리브나인(대표 고대화)이 대전에 진출한다.

대전시는 1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올리브나인 지사가 ‘대전 CT(문화기술)센터’ 내에 입주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제작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추진 △올리브나인에 대한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시설 활용 편익 제공 △‘대전 CT센터’ 올리브나인 관련 시설 입주 등을 약속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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