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천 좌안 둔치의 상동교∼수성교 콘크리트 산책로 구간(3.1km)에 환경 친화적인 고무판(두께 13mm)을 깔 예정이다.
또 신천 우안 둔치의 가창교∼상동교 산책로 구간(3.7km)에는 마사토를 깔기로 했다.
이 밖에 신천 우안 둔치 상동교∼수성교 기존 콘크리트 도로 구간은 세라믹 수지로 포장해 자전거 전용도로로 만들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12억 원이 투입되며 12월 착공해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