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정부 지원을 받아 117억 원을 들여 짓는 이 교육관은 1만209m² 터에 2층 규모.
교육관에는 기초와 첨단 과학의 세계를 보여 주는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갖춰질 예정이다.
원자력 발전이나 농업, 수산해양 등 울진지역에 이미 있는 분야는 제외하고 우주과학 같은 새로운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울진군은 교육관을 내년 7월 개막하는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이전에 완공해 부대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관은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