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9-11 02:582008년 9월 1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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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숙명의 열쇠를 인계 받으며 조금은 두려우면서도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세계에 대한 설계로 가슴이 벅차다”면서 “100년 전통의 숙명여대 총장으로서 창학 정신을 계승하고 인재양성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학생 한 명 한 명을 통합적 사고를 가진 ‘명품 인재’로 키우기 위해 무엇보다 교양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