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위원회는 최근 임시회를 열어 ‘인천시 학교 설립계획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인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동 1공구에는 2010년 9월 신정초교가 개교하는데 3학급 규모의 병설유치원도 함께 문을 연다. 또 2011년 3월에는 신정중학교가 신설된다. 또 다른 경제자유구역인 서구 청라지구에는 2011년 3월 초은초교가 병설유치원과 함께 문을 연다. 청라중과 초은고, 청라고도 개교한다.
내년 3월 남동구 소래-논현택지지구에는 공립유치원인 고잔유치원(7학급)이 개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리울중과 송천고가 잇달아 문을 연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