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송도국제도시 등 2011년까지 8개 초중고 개교

  • 입력 2008년 9월 16일 03시 08분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 소래-논현택지지구에 2011년까지 8개 초중고교가 문을 연다.

인천시교육위원회는 최근 임시회를 열어 ‘인천시 학교 설립계획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인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동 1공구에는 2010년 9월 신정초교가 개교하는데 3학급 규모의 병설유치원도 함께 문을 연다. 또 2011년 3월에는 신정중학교가 신설된다. 또 다른 경제자유구역인 서구 청라지구에는 2011년 3월 초은초교가 병설유치원과 함께 문을 연다. 청라중과 초은고, 청라고도 개교한다.

내년 3월 남동구 소래-논현택지지구에는 공립유치원인 고잔유치원(7학급)이 개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리울중과 송천고가 잇달아 문을 연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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