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특히 갓바위를 관장하는 조계종 10교구 본사인 영천 은해사의 합창단을 비롯해 대구기독교방송 합창단, 경산가톨릭 합창단 등 3대 종교의 합창단이 참여해 종교 간 화합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와 튀니지, 스리랑카, 네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앙골라, 아제르바이잔 등 8개국의 주한 외교사절과 경산 지역 외국인 근로자 500여 명도 참여한다.
19일 오전 10시 반 갓바위에서 다례제를 시작으로 국악공연, 장승 깎기, 세계민속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소원기원 연날리기, 갓바위 예술전 등 다양한 행사가 곁들여진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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