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부 전시행사, 2부 공연으로 나뉘며 대전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책 속의 캐릭터와 사진 찍기, 책 ‘맹꽁이 서당’에 나오는 서당에서 책 읽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행사가 많다. 이 가운데 책 읽기 마라톤은 지그재그로 설치된 책 부스 5개를 지나며 책을 읽은 뒤 마지막에 요술풍선 등의 선물을 받는 행사이다.
또 좋은 책을 읽어 보고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책으로 여는 세상’과 직접 어린이들이 작성한 논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내가 쓰고 만든 책 전시’ ‘만져보는 그림책’ 등의 다양한 전시 행사도 열린다. 042-601-6513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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