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서귀포 천연염색바느질연구회 회원들이 만든 의류와 침구, 소품, 인형 등 50점을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서호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제주 어멍(어머니)들의 감귤 이야기’. 매일 오후 1시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감물염색 손수건 문양 찍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시 기간 중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트렌드를 찾아내 제품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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