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2008년 취업통계조사 결과 졸업생 2000명 이상 그룹 가운데 전체 취업률 95%, 정규직 취업률 85%를 넘었을 때 주어지는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이 대학은 4년 연속 졸업생 취업률 95% 이상을 기록했다. 또 정규직 취업률에서도 최상위인 85% 이상 그룹에 포함돼 취업률 전국 최고 대학의 전통을 이어갔다.
이번 조사에서 충청대와 함께 최상위 등급을 받은 대학은 경남정보대와 영진전문대 등이다.
이 대학 김광식 홍보실장은 “전국 1000여 개의 산업체와 산학 협동 결연을 하고 주문식 맞춤교육과 산업체 전담 교수제, 연중 취업정보 뱅크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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