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10월 1∼31일 ‘2009 인천방문의 해 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일기간에 인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홈페이지(www.visitincheon.org)에서 쿠폰을 출력해 1000여 가맹점에 내면 5∼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인천종합어시장과 신포 모래내 부평 중앙 진흥 강남시장 등 7개 재래시장이 참가한다. 또 부평역 부평중앙 신부평 부평대아 부평민자역사쇼핑몰 등 5개 지하상가에 입주한 모든 업체가 상품을 할인한다.
인천의 특급호텔인 파라다이스, 송도라마다 등 10개 호텔도 참가한다. 화평동 냉면거리와 부평동 해물탕거리 등 인천시가 지정한 특화음식거리에서도 음식값을 깎아준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재래시장과 지하상가에서 1만 원 이상 상품을 구입한 2008명에게 주유권과 재래시장상품권, 기념품을 준다. 재래시장은 1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장바구니 1만 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강남시장과 중앙시장은 상품 5000원어치를 사면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100원)을 지급한다.
홈페이지에서 관광 지식을 묻는 퀴즈를 풀면 2만 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경품으로 준다. 032-220-5051∼3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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