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내 주택 수(사용·검사 기준)는 75만8603가구, 가구 수는 68만5072가구로 110.7%의 주택보급률을 보였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3만3206가구(57.1%)로 가장 많았고 다세대 18만4107가구(24.2%), 단독 11만1928가구(14.8%), 연립 2만1076가구(2.8%), 상가 내 주택 등 비주거용 8286가구(1.1%)이다.
다른 대도시의 경우 광주 107.9%, 부산 105.6%, 대전 105%, 울산 102.4%, 대구 95.8%, 서울 91.8% 순이다. 지난해 말 전국 평균 주택보급률은 108.1%, 수도권은 96.9%로 집계됐다.
인천에는 2020년까지 송도, 영종,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에서 13만 채, 검단신도시 9만 채, 구도심 재생·도시개발사업지구 6만 채, 도시·주거환경정비구역 5만 채 등 총 30여만 채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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