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0-04 03:002008년 10월 4일 03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들국화 세상. 찬이슬 맞고 피는 청초한 꽃. 산기슭 논두렁에 수줍게 서 있는 색시 꽃. 하지만 들국화라는 꽃은 없다. 쑥부쟁이 구절초 벌개미취 산국 감국 등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일 뿐. 불쟁이(대장장이) 설화의 쑥부쟁이는 대부분 연보라 꽃. 꽃잎 길고 향이 별로 없다. 구절초는 거의 흰 꽃. 꽃잎 둥글고 향이 진하다. 벌개미취는 진보라 꽃. 산국 감국 꽃은 노랗다. 김화성 기자
양팀 "16강 분수령"
터키 "대어를 낚아라"
佛-세네갈 개막전,이변 일어날까?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