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전/충남]캠퍼스 소식

한국학 국제학술대회서 기조연설

○…충북대 임동철(사진) 총장은 4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동방대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한국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한국학의 세계화와 중앙아시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임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동방대 중앙아시아 한국문화연구센터가 한국과 중앙아시아 비교문화연구에서 훌륭한 연구업적을 쌓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중앙아시아 한국학회와 상호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인트 적립 장학제’ 실시

○…충청대(학장 정종택)는 헌혈 또는 봉사활동을 하거나 각종 자격증을 딴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포인트 적립 장학제’를 실시한다. 학생들이 어학 또는 전산 관련 자격증을 따거나 대학에서 벌이는 봉사활동과 헌혈에 참여할 경우, 그리고 대학이 주관하는 교육 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경우 1∼7포인트를 주고 학생들은 포인트당 1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6∼12일 인문주간 강의-행사 풍성

○…충남대 대전인문학포럼은 6일부터 12일까지를 인문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상으로서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며 전국 대학과 인문학 민간단체 22곳이 참여한다. 7일 오후 2시부터는 문원강당에서 시인 안도현 씨를 초청해 ‘시와 일상의 대화-감정이입의 힘’을 주제로 강연하고, 10일에는 충남대 영문과 학생들의 연극 ‘우리 읍내(원작 손턴 와일더)’를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