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구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인천시 대표단 30명과 ‘우리겨레하나되기 운동본부’ 회원 49명이 이 병원 준공식 참석을 위해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6∼8일 평양을 방문한다.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는 시민과 치과병원, 기업체를 대상으로 치과병원 리모델링 후원사업을 주도했다.
시민과 기업체의 성금과 치의학 전공의의 기증 물품이 3억 원어치 모아졌고, 인천시도 의료장비와 의약품 3억 원어치를 지원했다.
북측은 병원 용지와 건물, 노동력을 제공해 리모델링 사업을 1년여 만에 완료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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