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0-14 03:002008년 10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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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唐代) 최고 선승인 조주선사는 참선하러 온 사람들이 깨달음의 방법을 물을 때마다 늘 똑같은 대답을 했다. ‘차나 한잔 들고 가시게(끽다거·喫茶去)’. 목마른 사람은 물을 마시고, 근심을 달래려는 사람은 술을 마시며, 흐린 마음을 씻기 위해서는 차를 마신다던가. 차의 계절이다. 거칠어진 마음 가득히 은은한 차의 향기를 담아보는 건 어떨까.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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